원젓을 달여 맑게 내립니다
2년 넘게 숙성한 원젓에 염도를 맞춘 소금물을 붓고 끓입니다. 떠오르는 부유물과 생선뼈를 끝까지 건져 내고, 하룻밤 식힌 뒤 광목자루에 거릅니다. 충분히 가라앉혀 맑게 내린 액젓만 병에 담습니다.
젓갈 달이는 일은 오랜 경험이 필요한 일이라 남편 박정호 님과 해마다 함께합니다.
2026년의 젓갈
| 젓갈 | 담금 | 달임·개봉 | 염도 |
|---|---|---|---|
| 새우젓(추젓) | 2025.10 | 2026.10.20 | 30 |
| 황석어 액젓 | 2024.06 | 2026.10.12 | 23 |
| 멸치 액젓 | 2024.06 | 2026.10.13 | 24 |
| 잡어 액젓(잡젓) | 2024.06 | 2026.10.14 | 24 |
| 갈치 액젓 | 2023.09 | 2026.10.15 | 25 |
추젓을 담그지 못한 해
2026년에는 가을 새우가 좀처럼 잡히지 않아, 젓갈을 담그기 시작한 뒤 처음으로 그해 추젓을 담그지 못했습니다. 대신 지난해 10월에 담가 항아리에서 1년 동안 숙성한 새우젓을 내놓았습니다.
방송에 소개된 젓갈
블로그를 본 방송 제작진의 섭외로 생활정보 프로그램에 ‘천연 재료로 젓갈을 담그는 주부’로 출연했습니다.